광양만청 |
광양경제청은 지난 5일 ‘2024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어 투자와 개발 분야 주요 시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토의가 펼쳐졌다고 6일 밝혔다.
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중장기 발전 목표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기구로 지역개발·전략산업·관광·항만물류 등 각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1조2000억원의 투자유치를 실현한 광양경제청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미래성장산업 유치와 입주기업 지원에 더 앞장서 달라는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에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고 기업의 투자수요에 대응, 산업단지 차질없는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문해준 고견들은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