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 음식점서 20대 직원 식기세척기에 끼여 손가락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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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전남일보]광주 음식점서 20대 직원 식기세척기에 끼여 손가락 절단
  • 입력 : 2024. 02.27(화) 09:01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119 구급대
광주 유스퀘어 한 음식점에서 20대 직원이 식기세척기에 팔이 끼여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8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내 한 음식점 직원 남성 A(24)씨가 식기세척기에 팔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다 컨베이어 벨트에 왼팔 전완 부분이 빨려 들어가 중지와 약지가 절단되고, 엄지손가락과 팔이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다.

A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