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지역 여론 제대로 전달하는 신문의 역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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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지역 여론 제대로 전달하는 신문의 역할 앞장”
김경남 신임 전남매일 사장 취임
  • 입력 : 2024. 02.26(월) 17:56
  • 정상아 기자
김경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김경남(사진) ㈜덕천 전남매일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취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대신 본사 사장실에서 간부들과 티타임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역신문이 살아야 지역이 발전하고 지역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는 만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역의 여론을 제대로 전달하고 지역민들 역시 보다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직원들 모두 고생이 많았는데 각자의 자리에서 더 열심해 활동해줄 것이라 믿는다”면서 “앞으로 직원들 사이에 웃음꽃이 가득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계질서와 주인정신을 강조한 김 대표이사는 “조직원들과 자주 소통하고 의견을 경청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진 출신인 김 대표이사는 광주제일고등학교와 명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18년부터 전남매일에서 국장과 상무이사, 부사장을 지냈다.
정상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