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기동순찰대(대장 전용욱)가 22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 등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순찰 업무를 시작했다. 광주경찰 기동순찰대 제공

광주경찰 기동순찰대(대장 전용욱)가 22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 등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순찰 업무를 시작했다.

기동순찰대는 흉기난동 등과 같은 이상동기 범죄예방 및 치안 확보를 위해 지난 21일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기동순찰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식 출범했다.

기동순찰대는 △가시적 순찰 활동 △무질서 단속 △타 기능·경찰서 경력지원 △주요 국가행사 동원 △지역경찰 현장대응 지원 등 종합적인 경찰 치안 행정을 수행한다. 취약시간대 및 취약지점 등을 중심으로 승합 순찰차 집중 운영 및 주변지역 도보순찰도 병행한다.

전용욱 광주경찰 기동순찰대장은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야간 거점근무 및 순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