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회장은 지난 17일 광주 예총회관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열린 제13차 정기총회에서 광주음악협회 회원들의 절대적 지지로 회장에 당선됐다.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까지 3년간이다.
이경은 신임 회장은 “위기의 지방 예술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음악인들의 화합과 권익, 그리고 광주시민의 확장된 문화 향유를 통해 문화도시 광주를 이끄는 동력의 주체로서 광주 음악 협회가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