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봉희 광주 남구의원

은봉희 광주남구의회 의원이 지난 2일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구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5분 발언에 나섰다.

은 의원은 “남구청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보면 19년~22년 종합청렴도가 상승해 2등급을 달성했지만 지난해 다시 4등급 결과가 나왔다”며 “남구청이 행정업무를 잘 수행했는지, 공직자 업무 수행이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렴도 하락 원인은 남구청 조직문화와 업무행태에 관련이 있다. 개선하지 못하면 행정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져 그 피해는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은 의원은 남구청 전반 갑질 문화를 개선하고 동료간 가족 같은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공직 문화 개선으로 청렴한 남구로 자리매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