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수완점은 다음달 4일까지 ‘담양장터’를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수완점 제공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담양군과 함께 식품 명인들의 상품을 선보이는 ‘담양장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1층 웰컴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장 분야 기순도 명인, 전통주 분야 양대수 명인, 한과 분야 유영군 명인, 안복자 명인, 박순애 명인 등 담양 식품 명인 5인의 70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또 담양 특산물 42개업체 총 100여종의 로컬푸드 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수완점의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담양군 생산 제품과 담양 소재 명인 5인의 상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행사 기간 중 전품목 20% 할인 판매와 더불어 명인들이 직접 출연한 온라인 라이브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문중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담양 소재 식품 명인의 상품 등 담양군 생산 상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수완점에 방문해 품질 좋은 우리 지역 상품도 살펴보며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