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광양시, 198건·2653억원 내년 국·도비 사업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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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광양시, 198건·2653억원 내년 국·도비 사업 윤곽
  • 입력 : 2024. 01.28(일) 13:46
  • 광양=안영준 기자
광양시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
광양시가 세계 최장 출렁다리 등 내년 국·도비로 건의할 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광양시는 ‘2025년 국도비 건의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국도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시가 내년 국도비로 건의할 사업은 198건, 2653억원(총사업비 2조2129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신규사업 60건 287억원, 계속사업 138건 2366억원이다.

이는 2024년 국·도비 건의액 2083억원에 비해 27.4%가 증가한 규모다.

국도비건의 사업은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출렁다리) (305억원)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200억원) ▲광양스포츠센터 야구장 조성공사 (180억원) ▲광양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건립 공사 (150억원) ▲다압 금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38억원)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 사업 (175억원) ▲광양항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50억원) 등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사업별 확보 전략을 수립해 예산편성 순기보다 빠르게 소관 부처와 기재부를 찾아가 사업 필요성에 대해 타당한 논리로 설득해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하자”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