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기후치유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가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해변 엑서사이즈 등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내년 1월말까지 50% 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완도군 제공 |
27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는 신지 명사십리 해양기후를 활용해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의 싱잉 볼 명상, 차(茶) 명상, 해변 엑서사이즈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2018년도부터 2023년까지 368회 운영, 2만4715명이 참여했고 해양문화치유 프로그램은 2022~2023년 137회 운영, 5270명이 참여했다.
해양기후치유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시범 운영을 마치고 지난 11월25일 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에 맞춰 유료 운영으로 전환됐다.
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 기념 이벤트와 함께 해양기후·해양문화치유센터도 내년 1월31일까지 50% 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시범 운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최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