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개관 |
복합문화공간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개관 |
개관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나안수 순천시의회 부의장, 도서관 관계자, 신대도서관건립참여단, 시민 등 1000명이 참석했다.
특별한 진행자로 나선 AI(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아이들이 캐릭터 의상을 뽐내는 런웨이가 펼쳐진 코스프레 이벤트,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진행된 삼색 가래떡 커팅식 등 이색 개관식이 진행됐다.
순천시립신대도서관은 전남 동부권 최대 규모로 지역 대표 문화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뿐 아니라, 요리, 만들기, 댄스 등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 거점 도서관 역할과 함께 복합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