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위기 극복' 이장규 용방초 교장 등 5명 전남교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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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폐교 위기 극복' 이장규 용방초 교장 등 5명 전남교육상
  • 입력 : 2023. 12.11(월) 16:18
전남교육상 수상자 도교육청 명예의 전당 헌액. 김대중 교육감, 김재인 전 교장, 정성호 대표이사, 이장규 교장, 한상원 이사장, 양창완 관장, 조옥현 도의회교육위원장(왼쪽부터). 전남도교육청 제공
구례 용방초등학교 이장규 교장 등 5명이 전남도교육청 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이장규 용방초 교장, 김재인 전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교장, 양창완 나주도서관 관장, 한상원 학교법인 홍인학원(영산중·고등학교) 이사장, 정성호 용호기계기술 대표이사 등 5명에게 제43회 전남교육상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장규 교장은 공모교장으로 재직하며 공간 혁신을 통해 폐교 위기의 학교를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인 전 교장은 본청 교원인사과장, 교육국장으로 근무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교원 인사제도 개선과 정착에 기여했으며 양창완 관장은 지역 특수성에 맞는 예산 편성, 적기 학교 신설 및 학교 규모 적정화 추진, 거점고등학교 육성 사업 등 교육 여건 개선에 공헌했다.

한상원 이사장은 지난 2018년 홍인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장학사업과 ‘미래인재 프로젝트’를 실천했으며 정성호 대표이사는 전남미래교육재단 장학금, 여수시 인재육성장학회, 학교발전기금 등을 후원했다.

수상자 5명은 전남교육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도교육청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