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희망 전하는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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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희망 전하는데 앞장”
기아 오토랜드 광주, 산타원정대
초록우산에 2천만원 후원금 전달
어린이 겨울옷 등 성탄선물 지원
  • 입력 : 2023. 12.10(일) 11:00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지난 8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김희준 기아 오토랜드 광주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기아 직원들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제공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들어줍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 박래석)는 지난 8일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

후원금 전달식은 이날 오전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진행됐으며, 김희준 기아 오토랜드 광주 경영지원실장은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광주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옷, 신발과 같은 성탄선물지원과 지역아동센터 성탄파티에 사용되며 선물은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의 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더욱 밝은 모습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산타원정대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억7800만원을 전달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