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로봇 창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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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로봇 창의교실 운영
  • 입력 : 2023. 12.04(월) 13:21
  • 곡성=김대영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달 30일 까지 로봇창의교실을 운영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로봇창의교실 스타트업’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시·군 단위 통합 창의 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로봇창의교실 스타트업’ 교육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로봇창의교실 스타트업’은 로봇 코딩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재단은 지난 3월 관내 초등학교 5곳과 협약을 맺고 5월부터 ‘로봇창의교실’ 교육을 시작하여 11월30일까지 운영했다.

재단 ‘Smarter Class’를 통해 양성된 4차 산업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로봇창의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해당 교육은 참여하는 아이들의 발달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3 ~ 4학년, 5 ~ 6학년으로 구분됐다. 지역 내 초등 5개교의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총 100회의 교육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교육 기회를 확대, 지속가능한 곡성형 4차 산업 교육의 형태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