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박우량 신안군수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안군 제공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달 30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3일 신안군에 따르면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8월부터 시작한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정영철 영동군수를 지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와 자원 절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일상 속 장바구니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