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전남도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 입력 : 2023. 12.03(일) 12:08
  • 박간재 기자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는 근로자가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 위험성을 평가해 증명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는 지역 친환경 농수산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및 시생산 지원을 통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나주에 설립된 전남도 출연기관이다.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체계 구축과 위험성평가가 중요시되고 있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성 및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각 업무 및 공정을 대상으로 모든 연구원이 함께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여 적극 개선하는 등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연윤열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은 이번 우수사업장 인정은 모든 연구원이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 뜻깊은 성과”라며 “위험성평가는 재해예방의 출발점으로 중대재해 없는 행복한 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