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다이빙 이재경, 내년에도 태극마크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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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시체육회 다이빙 이재경, 내년에도 태극마크 달고 뛴다
2024 수영 국대 선발대회서
스프링보드 1m 1위·3m 2위
내년 2월 세계선수권 출전
  • 입력 : 2023. 11.29(수) 14:13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지난달 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아쿠아틱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남자 개인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 다이빙 대표팀 이재경(광주시체육회). 뉴시스
광주시체육회 다이빙 간판 이재경(24)이 내년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나선다.

이재경은 지난 25~27일 목포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다이빙)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일반부 스프링보드 1m 1위와 스프링보드 3m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재경은 지난 25일 열린 일반부 스프링보드 3m 경기에서 839.85점을 받아 1위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845.70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26일 열린 스프링보드 1m 경기에서는 762.80점을 획득, 김영택(제주도청·746.80점)과 강민혁(강원도청·710.65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재경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가대표로 발탁돼 내년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스프링보드 1m와 3m에 출전한다.

이재경은 지난달 8일 끝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은메달과 싱크로 10m 플랫폼 은메달, 3m 스프링보드 동메달 등 3개의 메달을 따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