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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끄는 석학들이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국제 환경 미래를 위한 다양한 담론을 담는 연구를 지속해 온 (사)아시아유럽미래학회와 (사)문화융복합학회, 국제문화연구원은 문화정책과 현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지역 사회가 바라볼 수 있도록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에는 시대의 화두인 AI와 문화도시를 주제로 경상대 김덕환 교수의 ‘디지털시대의 문화도시’라는 제목으로 기조 발제에 나섰으며, 섹션별 발표에서는 ‘성우석 조선대 교수의 ‘자율 주행차 개발 동향’과 조선대 산업공학과 신종호 교수, 미국 미드웨스트대 최석만 교수, 호남대 김종수, 차재관 교수, 조선대학교 유경민 연구원이 ‘AI와 문화산업’을 중심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ODA 동서양 문화교류 분야’에서는 우석대 송재훈 교수의 ‘말레이시아 137년 역사의 Royal Selangor 연구’에 이어 중국 태산대 Cui Fang 교수, 조선대 주은표·박양임 연구원이 연구 결과물을 발표했다. 조선대 음악교육과 조정은 교수와 조선대학교 김희경·임소엽·김경미 연구원은 ‘AI와 문화예술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담론을 제시했다.
공동학술회장 이승권 교수는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AI와 문화도시는 모두가 피할 수 없는 현대인의 화두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계화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자신의 삶을 반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학술대회였다”고 자평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