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의 봉사왕' 1만 882시간 봉사 이언정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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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의 봉사왕' 1만 882시간 봉사 이언정씨 선정
  • 입력 : 2023. 11.23(목) 16:48
  • 광양=안영준 기자
광양시 올해의 봉사왕 이언정 씨
광양시의 ‘2023년 올해의 봉사왕’으로 이언정 씨가 선정됐다.

광양시는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이 씨를 봉사왕으로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봉사왕’은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가 2019년부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귀감이 되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매년 추천받아 봉사실적, 주요 활동,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심의해 선정한다.

이 씨는 2012년부터 총 1만882시간의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력이 인정됐다.

이 씨는 ▲무료 급식소 지원 및 어르신 도시락 배달 ▲장애인 권익옹호와 활동 지원 ▲환경개선 활동 ▲복지시설 청소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 ▲여성 친화 시민참여단 활동 ▲바르게살기 운동 ▲기후환경 네트워크 활동 ▲벽화 그리기 및 도색 봉사 ▲어린이 보육재단, YWCA, 중마장애인복지관 정기적인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숨은 노력이 알려지면서 ▲전남도지사 표창 ▲광양시장 표창 ▲광양시의회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전남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올해의 봉사왕’은 12월 1일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밤’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