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남호현 광주 남구의회 부의장, 노소영 광주 남구의회 의원.

광주 남구의회 소속 남호현 부의장과 노소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

광주 남구의회는 지난 17일 광주 남구의회 남호현 부의장과 노소영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여하는 1급 포상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대표 1급 포상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상한 남 부의장은 광주 남구의회 재선의원으로 (현)제9대 전반기 광주 남구의회 부의장직을 지내는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 등을 진행해왔다.남 부의장은 (사)따뜻한 사람들 남구지부장, 한국새생명 복지재단 광주지부 사회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복지정책에 관심을 보였다.

광주 최초로 ‘광주광역시 남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광주광역시 남구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광주광역시 남구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조례’ 등을 대표발의했다.

‘무등시장, 봉선시장 주차타워 건립’, ‘공사 현장의 소음·진동 피해’, ‘노인 인권 보호·학대 예방’, ‘여성안심귀갓길 홍보와 관리 개선방안 마련 촉구’ 등 집행부에 적극행정을 요구하는 5분발언, ‘장애인 보행환경 개선 ’구정질의 등을 통해서도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 부의장은 “계속해서 지역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정책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견지해 지역균형발전과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대표 1급 포상 표창장을 수상한 노 의원은 광주 남구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예산안 심사, 결산 검사 등을 통해 예산의 투명성과 내실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주광역시 남구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광주광역시 남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 ‘광주광역시 남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 등을 대표발의했다.

‘영유아 돌봄시설 확충 등 육아시스템 구축’, ‘작은도서관 활성화’, ‘아동보호전담요원의 효율적인 인력운용’ 등의 5분발언, 구정질의 등을 통해서도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 의원은 “이 상은 구정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는 동료의원님들과 성원해주시는 구민 전체를 대신해 수상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의를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구민 불편 최소화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