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읍성 |
순천시에 따르면 수험생은 수능 다음날인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순천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은 수험표를 지참하거나, 고3 담임교사와 함께 단체로 방문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지역의 관광 명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광과는 수험생들의 관광지 방문에 차질 없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