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 5100명 달림이 참여 |
코스는 팔마경기장을 출발해 남승룡로, 동천, 순천만을 따라 5㎞, 10㎞, 하프 코스로 이뤄졌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 친구, 동료들도 다트게임, 경품추첨, 공연 등 이벤트를 즐겼다.
하프코스는 김보건씨(35·서울)가 1시간14분대로 남자 우승을 차지했고 김향희씨(42·광주)가 1시간28분대로 여자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령 참가자 김영준씨(84·순천)는 10㎞를 1시간26분대로 완주했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영국, 미국, 케냐 등 국적의 사람들이 참가해 국제 대회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