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세계유산축전, 피너클어워드 세계문화유산부문 금상 |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주관으로 열린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에 주안점을 두고 우수한 국내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순천 세계유산축전은 지난 8월 한 달간 8만 3000명이 방문했으며 첫 개최에도 기존 축제와 다른 공연·전시·교육·체험 등으로 호평받았다.
폐막식으로 진행된 ‘괘불 디지털 아트 퍼포먼스’는 전통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괘불의 매력을 담아냈고 ‘혜움 세계유산학교’는 미래세대에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승하는 기회가 됐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