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FC>‘돌풍’ 광주FC, 파이널A서 유쾌한 소란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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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광주FC>‘돌풍’ 광주FC, 파이널A서 유쾌한 소란 꿈꾼다
2023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
이정효 감독 “매 경기 시끄럽도록”
주장 안영규 “오늘보다 나은 내일”
  • 입력 : 2023. 10.18(수) 14:44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
광주FC 이정효 감독(왼쪽)과 주장 안영규가 18일 오후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돌풍의 팀’ 광주FC가 창단 후 두 번째로 상위 그룹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유쾌한 소란을 꿈꾸겠다는 각오를 내놨다. 이정효 감독과 주장 안영규는 “파이널A 진출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 더 화려한 마무리를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오후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한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이정효 감독과 주장 안영규가 광주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정효 감독과 안영규는 ‘더 높은 순위’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 감독은 “팀도 성장했고, 선수들도 많이 성장했고, 저도 성장한 것 같다. 인터뷰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며 긴장감을 푼 뒤 “파이널A에 상당히 시끄럽고 야단스럽게 올라왔는데 광주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매 경기를 더 시끄럽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영규 역시 “파이널A 진출한 것은 기쁘지만 만족은 안되는 것 같다”며 “향상심이라는 단어대로 오늘보다 내일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남은 다섯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첫 경기인 울산전 역시 좋은 분위기로 출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주FC 이정효 감독(왼쪽)과 주장 안영규가 18일 오후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각오를 밝히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파이널A에서 광주FC에 가장 중요한 경기로는 원정으로 펼쳐지는 ‘달빛 더비’를 꼽았다. 이 감독과 안영규 모두 입을 모아 다음 달 11일 대구 원정에서 승리해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 감독은 “대구가 가장 신경 쓰인다. 원정 경기고 우리와 정반대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며 “홈에서 두 번 졌는데 원정에서 한 번 이겼다. 대구 경기를 잘 해서 균형도 맞추고 바라는 목표를 향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안영규 역시 “모든 팀들이 힘들 것이고 우리 만의 색깔로 잘 준비해서 모든 팀을 상대하겠다”면서도 “대구 원정 가서 한 번 이겼고, 홈에서 두 번 졌다. 균형 맞추기 위해 꼭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FC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현대와 34라운드를 시작으로 28일 오후 4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35라운드까지 홈 2연전을 치른다.

이어 다음 달 11일 오후 4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36라운드,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37라운드 원정 2연전을 떠난 뒤 12월 3일 오후 2시 다시 안방으로 돌아와 포항스틸러스와 올 시즌 최종전인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