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성묘하다 벌 쏘인 5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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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여수해경 성묘하다 벌 쏘인 5명 구조
  • 입력 : 2023. 10.02(월) 15:47
  •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
여수해양경찰서 전경.
섬에서 성묘를 하다 벌에 쏘인 시민 5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일 여수해양경찰은 이날 오전 11시18분께 여수 남면 금오도에서 A(53)씨 등 7명이 성묘를 하러 산에 오르던 중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2척을 급파해 대화가 어려운 응급은 환자 A씨 등 2명을 우선 구조했다.

또 약간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3명의 응급환자를 육지로 추가 이송했다.

나머지 2명은 큰 증상이 없어 현장에서 응급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