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전국 청년 쌀 요리경연대회’ 3팀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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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전국 청년 쌀 요리경연대회’ 3팀 입상
  • 입력 : 2023. 09.26(화) 13:56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광주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재학생들이 전남도와 전남도 농업박물관이 주최한 ‘제8회 전국 청년 쌀 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 2팀, 은상 1팀의 입상 성과를 올렸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호텔외식조리학과 재학생들이 전남도와 전남도 농업박물관이 주최한 ‘제8회 전국 청년 쌀 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 2팀, 은상 1팀의 입상 성과를 올렸다.

26일 광주대에 따르면 사단법인 문화사업진흥회에서 주관해 지난 23일 열린 이번 대회는 2인 1팀으로 쌀을 이용한 자유 주제로 진행됐으며,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요리동아리 회원 6명이 출전했다.

본선 경연 결과 이태리식 리조또와 스페인식 빠엘라 요리를 선보인 윤영준(4학년)-김은하(2학년) 팀과 전통비빔밥 3종을 출품한 김해수(3학년)-장보미(2학년) 팀이 나란히 농협중앙회장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또 서준민(4학년)-이예진(2학년) 팀은 동서양의 디저트 조화라는 주제로 개성주악과 마카롱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여 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 책임을 맡은 우수 숙련기술인 김영희 겸임교수는 “2023년 역량 강화 비교과 수업을 대회 위주로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시킨 게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