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한가위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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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한가위 한마당’ 개최
야외마당서 민속놀이 등
  • 입력 : 2023. 09.25(월) 13:29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야외마당에서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한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제공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추석맞이 행사 ‘2023 한가위 한마당’을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한가위 한마당에서는 투호·윷놀이·굴렁쇠 등 민속놀이를 비롯해 문화유산 그리기, 달토끼 종이등 만들기, 달모양 공깃돌 만들기, 소원빌기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에게는 ‘올벼쌀 주머니’를 나눠준다. 절찬리에 진행 중인 특별전 ‘광주는 교육이다’를 관람하면, ‘광주읍성 만들기’ 키트도 받을 수 있다.

30일 오후 3시부터는 공연도 펼쳐진다. 팝페라 그룹 ‘리썸플로르’와 퓨전국악그룹 ‘루트머지’가 무대에 선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관람객들이 함께 손을 잡고 선보이는 ‘다함께 강강술래’ 무대다.

최경화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관장은 “풍성한 한가위처럼 풍성한 체험과 나눔, 그리고 알찬 공연을 준비했다”며 “추석을 맞아 광주와 박물관을 찾은 분들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