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고용 ‘어울림’ 행사 |
전남지역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직업훈련을 위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오는 10월5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하는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어울림’ 행사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색이 있는 계절, 장애를 넘어 함께’란 슬로건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의 공연과 작품을 볼 수 있다.
행사는 발달장애인 앙상블 초청 공연, 발달장애인 화가 미술작품 전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견학 등이다.
발달장애인 초청 공연은 밀알복지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단인 ‘브릿지온’의 공연이 펼쳐진다. 클래식과 가요, 팝, 영화음악, 트로트 등 연주가 열린다.
장애인표준사업장 ㈜아트림의 발달장애인 화가가 직접 그린 미술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기업과 연계된 10개의 직업체험관에서 다양한 직무체험과 6개월 과정의 제조, 서비스, 사무행정 직종에 대한 집중적인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훈련생에게는 훈련비용 전액 무료, 훈련수당 지급, 교통비, 중식 제공의 교육특전이 제공된다. 훈련생은 연중 수시 모집하며 입학상담(061-900-1910)을 실시하고 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