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중국 농업기술박람회서 전남농업 우수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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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남농기원, 중국 농업기술박람회서 전남농업 우수성 알려
박홍재 원장 스마트농업 발표
  • 입력 : 2023. 09.21(목) 14:31
  • 박간재 기자
중국 양링농업첨단기술박람회에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참가해 전남 농업 우수성을 피력 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제공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전남 농식품 수출 활성화와 ‘2023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를 위해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열리고 있는 ‘양링농업첨단기술박람회’에 참가해 전남 농업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9일부터 5일간 ‘미래농업 산업발전과 디지털농업 식품산업 발전 등 산시성 자유무역개발국 경제무역발전’이란 주제로 한국, 캐나다, 러시아, 독일 등 35개국 500여 업체들이 참가해 세계농업국과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전남의 농업발전 현황과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청년농업인 육성, 치유농업, 친환경농업 등에 대한 PPT 발표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각국 대표들은 오는 10월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순천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관심을 가지면서 참석을 희망한다고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전남에서 23개 업체가 참여해 가공식품 중심으로 전시·판매·시음회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