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오후 6시58분께 광주 광산구 비아 5일장 내 상가 건물 1개 동에서 불이 났다. 광산소방 제공 |
21일 광주 광산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8분께 광산구 비아 5일장 내 상가 건물 1개 동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전체 점포 130칸 중 10칸에 피해를 입혔다. 4칸은 완전히 불에 탔고 나머지 6칸은 일부 소실되거나 그을렸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90여명과 소방장비 20여대를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인해 196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