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남부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20일 광주 남구 봉선동 소재 봉선시장을 방문해 화재 취약요인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
이번 점검은 이남수 남부소방서장이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상인회 소속 관계자 및 상인들과 추석 명절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상인회 중심의 자율 점검을 통한 시장 점포별 안전점검 △점포 내 보이는 소화기 설치 현황 및 관리 실태 파악 △피난 통로 장애물 적치 계도 △안전관리 담당자 고충 청취 등이다.
이 서장은 “명절을 한 주 앞둔 지금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는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