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병원은 9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16회에 걸쳐 병원 2층 세미나A실에서 환자 접점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경험 관리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조선대병원 제공 |
20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환자 접점 부서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한 환자 응대 역량 강화 및 조선대병원만의 차별화된 환자중심 의료 환경을 조성해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고객만족팀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리파인 교육컨설팅(이주연 대표, 김영은 팀장)과 병원 교육 전문 강사진(박주영, 남미현, 오영미, 권혜주) 등을 초청해 △환자경험의 이해 △환자중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마인드 강화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조용진 고객만족팀장(정형외과 교수)은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접점부서 직원 간에 소통과 공감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환자 응대 서비스 교육뿐만 아닌 환자안전을 위한 ‘리더십 안전라운딩’을 매 분기 마다 실시하고 병원시설을 둘러보며 평소 인지하지 못한 위험요소 점검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환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