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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섭 회장은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통해 복지관에 거주하는 구성원들이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협회에서는 지역에서 온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들을 찾아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1994년부터 올해까지 30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총 311동을 지원했고 2014년부터는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는 행복둥지사업과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통해 총 1288개소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2019년부터는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3470대 지원, 마스크 35만장 후원, 지역인재 장학사업, 불우이웃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추진하면서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소임을 다하고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