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도청 1층 로비 윤선도홀에서 ‘2023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사진은 홍보 게시물. 전남도 제공 |
전남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도청 1층 로비 윤선도홀에서 ‘2023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나주 배꽃마을, 광양 매화마을, 순천 낙안배이곡마을 등 전남 32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특산품을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배, 사과, 멜론, 고사리, 건어물 세트, 버섯, 굴비, 송편, 청매실 선물 세트,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 100여개다.
행사 기간에는 마을별로 최대 20% 할인 판매를 하고 택배 대행 서비스, 시식 코너 운영, 구매자에게 선착순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www.invil.com)이나 남도장터(www.jnmall.kr-정보화마을특산품관)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소비자에게 우수 농수특산물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정보화마을 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