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는 올해 처음 지정된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월4일)’을 기념해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진행된 ‘고향사랑의 날 기념 걷기 축제’에 참여했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농협광주본부는 올해 처음 지정된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4일)’을 기념해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진행된 ‘고향사랑의 날 기념 걷기 축제’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고성신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해 평화누리길 일원 5㎞를 걸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농산물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정안전부와 농협이 후원하는 고향사랑의 날 기념 축제는 2일부터 4일까지 걷기축제와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걷기 축제에는 2500명이 참가해 구간마다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고향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은 “고향사랑의 날 지정과 함께 고향과 국민을 잇는‘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축제가 열렸다”며 “행복한 농업·농촌의 마중물이 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기부답례품 마련과 대국민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