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항공방제는 무인헬기 2대와 드론 7대를 이용해 안양면 수도작 전면적 830㏊×2회(1660㏊), 520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6000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출수시기를 앞두고 규산질 영양제는 도복방지, 병해충 예방, 미질향상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역내 수도작 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농협 김영중 조합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양제 살포는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해 농협 숙원사업 중 하나”라며 “매년 지자체와 협력해 2차 방제까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