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북항5부두서 수산종자 방류행사 |
목포수협, 북항5부두서 수산종자 방류행사 |
김청룡 조합장을 비롯해 목포수협 임직원과 조합원, 수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 조피볼락 치어(6cm이상) 10만마리를 방류했다.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은 바다 환경 훼손과 서식지 파괴로 어획량이 감소하는 상황에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생산 기반을 조성하여 희망찬 바다를 만들자는 뜻을 담아 목포수협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 자원회복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김청룡 조합장은 “방류한 조피볼락은 소비량이 높은 어종으로 치어의 생존율 또한 높아 어업인들에게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산자원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수협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의 지속적인 전개로 어업인 지원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