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북광주신협 이사장 백도선, 광주신우신협 이사장 정찬권, 여수참조은신협 이사장 채성수, 광주충장신협 이사장 정명수, 꿀벌신협 김학산(중앙회 이사), 광주문화신협 고영철(중앙회 이사),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원팀장 강명신.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제공 |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으로 하반기 외부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온열질환 피해 확대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전남 신협 지점을 무더위 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생수, 신협 어부바 부채, 일회용 썬캡 등을 20여개 신협에 배부해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이 무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도록 무더위 쉼터를 설치했다.
무더위 쉼터는 오는 8월 25일까지 2개월 동안 운영되며 신협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인근 신협 방문 시 생수 등의 수령이 가능하다.
김영하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슈퍼 엘니뇨와 기후변화로 극심한 무더위가 예고된 올해 여름, 시원한 냉수와 신협의 어부바 부채, 일회용 썬캡으로 무더위를 이기길 바란다”며 “신협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협동정신에 기반해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더위 쉼터 신협은 강진신협, 광주동부신협, 광주서부신협, 광주신안신협, 광주신우신협, 광주원광신협, 광주충장신협, 꿀벌신협, 담양한빛신협, 무안신협, 벌교신협, 북광주신협, 순천신협, 양동행복신협, 여수참조은신협, 영광함평신협, 영암신협, 우산신협, 조성신협, 화정신협 등 20곳이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