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쌀귀리 융복합사업단 출범 전문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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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쌀귀리 융복합사업단 출범 전문화 속도
지역경제 특화산업 육성 목표
가공 상품 개발·체험관광 등
  • 입력 : 2023. 06.22(목) 15:51
  • 강진=김윤복 기자
강진군이 2025년까지 30억원을 들여 ‘강진쌀귀리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에 나선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2025년까지 30억원을 투입, 특화 산업 클러스트 구축에 나섰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쌀귀리 융복합사업단 운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쌀귀리 융복합사업단 운영위원회는 ‘강진쌀귀리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서순철 부군수(사업단장)와 참여 주체,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사업 추진계획 보고,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진 쌀귀리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방향 및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진 쌀귀리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구로 지정해, 생산·가공·유통·체험 등이 융복합된 산업화 촉진과 지역경제의 다각화, 고도화를 위한 특화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원·지방비 10억5000만원·자부담 4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쌀귀리 종합가공시설 구축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쌀귀리 가공 상품 개발 및 보급,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 사업 추진을 통해, 강진군 쌀귀리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강진=김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