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 전문건설협 광주시회장, 철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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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박병철 전문건설협 광주시회장, 철탑산업훈장 수상
공사품질 향상·사회공헌 인정
회원사 수주물량 확보 등 기여
  • 입력 : 2023. 06.15(목) 15:53
  •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장(㈜동림에이스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이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최로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경쟁력 향상 및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박 회장은 “건설 현장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협회 회원들과 회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어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라며 “큰 상을 받은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전문건설업과 국가건설산업 나아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003년 ㈜동림에이스를 설립하고 20년째 전문건설업을 영위하면서 뚝심있게 내실을 키워왔다. 회사 창업 이후 모범적인 기업운영과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공사품질을 향상시키며 굵직한 공공사업 및 국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온 점과 건설산업 발전 등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전문건설 발주 확대 등 건설산업 제도개선 강화에 공헌했다.

특히, 2020년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장에 취임해 회원의 화합과 수주물량 확대를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 2022년 회원사 기성액이 3조3400억 원을 돌파함으로써 매출 신장률 전국 1위 및 광주시회 창립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 협회의 봉사사업을 활성화해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전개한 결과 현재까지 509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 성금 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결식아동 식대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눈다는 봉사정신을 지켜오고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