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문화원이 최근 전통 두부만들기 체험과 시식회를 열었다

강진문화원이 지역문화재활용사업 ‘폼生폼士 강진향교’사업을 통해 두부 만들기 체험과 시식회를 가졌다.

11일 강진문화원에 따르면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 보호와 주간활동 서비스 이용자, 봉사자 이 참여했다.

두부 만들기는 농업회사법인 ㈜두애 대표, 김만금 강사의 지도하에 두부 만들기 전 과정을 진행하며 두부를 만들었다.

이번 체험은 강진문화원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약을 통해 이용자들의 수행에 필요한 훈련을 하고 자립과 사회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기 위해 마련했다.

강진문화원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7월까지 10회에 걸쳐 ‘폼生폼士 강진향교’를 진행한다.

김만금 강사는 “전통방식으로 두부 및 발효식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건강한 맛을 전수하려고 한다”며 “군민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