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누리문화재단, ‘누리가족한마당’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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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재)누리문화재단, ‘누리가족한마당’ 연다
오는 11일 5·18광장서
플리마켓·체험 부스 등
  • 입력 : 2023. 06.06(화) 14:41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재)누리문화재단이 오는 11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2023 누리가족한마당’을 연다. (재)누리문화재단 제공
(재)누리문화재단이 여가생활을 즐기며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재)누리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누리문화재단 회원, 청소년, 시민과 함께하는 ‘2023 누리가족한마당’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 부스, 플리마켓, 청소년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18민주광장을 찾은 시민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회원뿐 아니라 청소년, 시민의 만남·교류를 도모해 세대 간 문화와 경험을 나누고 소통의 장도 만든다. 이를 통해 새로운 관점과 이해를 만들고 공동체 유대감, 상호 이해를 끌어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단은 ‘새로운 공동체로 새 희망을 키운다’는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철 (재)누리문화재단 이사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재단의 목표와 가치는 5월 정신의 실천이고 행동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한 회원, 청소년, 시민의 만남과 교류는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손잡고 나갈 수 있는 시민 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정호 운영위원장은 “회원 간 친목 도모는 물론 재단의 목표와 가치가 가지고 있는 광주정신, 5월 정신을 계승·발전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1996년 ‘새로운 공동체로 새 희망을 키운다’는 목표로 창립된 (재)누리문화재단은 지난 27년간 광주지역 중·고등학생과 NGO 단체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