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는 6월2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미례)에서 진행한 학과 맞춤형 마음케어 집단상담 ‘마음과 마음을 잇다’에 참여했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는 지난 2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미례)에서 진행한 학과 맞춤형 마음케어 집단상담 ‘마음과 마음을 잇다’에 참여했다.

4일 호남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마인드케어, 스트레스 관리, 휴식, 자기 탐구를 통한 감정 치유 기법에 초점을 맞춘 활동형 그룹 상담 세션을 운영했다. 학우들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고취시키고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만족도 향상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이완을 통한 힐링 요법의 중요성을 전파하며, 자기 주도적인 감정 표현과 마인드케어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권유민 학생(2학년)은 “그동안 정적인 휴식을 통해 감정과 스트레스를 다스려왔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마인드케어 기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학우들과 더욱 친밀한 유대감이 형성된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호텔경영학과는 학생들에게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지도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업성취도 향상과 전반적인 학교생활 경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