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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효도행사가 4년 만에 재개한 가운데 광주은행 임직원과 부모님을 초청해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본점 1층 ‘광주화루展’을 둘러본 후 임직원들이 부모님께 지금껏 하지 못했던 메시지를 담은 자체제작 영상을 시청했으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가족들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시키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임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해 연극 관람 행사를 실시하는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소통의 기업문화를 넓혀가고 있다.
박만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부모님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효도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