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학교는 23일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광주테크노파크와 기업가정신 지역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대 제공 |
김동진 광주대 총장과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보직자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기업가정신 연수 과정 등 전문가 지원 및 네트워크를 공동 구축·운영하고 기업가정신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 기업가정신과 연계한 글로컬대학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 총장은 “대학의 새로운 비전과 키워드로 기업가정신을 내세워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평생교육과 연계한 글로컬대학 30 선정에도 매진하겠다”면서 “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역량과 산학협력 인프라 등을 활용해 기업가정신이 지역에 튼튼히 뿌리내리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집 원장은 “기업가정신을 대학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로 수립한 광주대와 기업가정신센터 오픈을 앞둔 광주테크노파크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발전과 글로컬대학 이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