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와 함께 떠나는 환경 교실’ 특수분야 교육에 참여한 교직자들이 차밭(보림제다)에서 차 만들기 체험 체험을 하고 있다. 보성군 제공 |
‘2023년 상반기 특수분야 직무연수 1기 교육’은 차(茶)와 함께 떠나는 환경 교실’이란 주제로 오는 8월10일까지 진행된다.
180명의 교육생을 6기로 나눠 30명씩 1박2일 동안 진행하며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하반기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환경 교육(도시 숲과 미세먼지) △차(茶) 명상을 통한 정신 건강 및 심신 안정 교육 △목공예(우드버닝) 체험 △족욕 체험 △차와 산림의 만남 △차밭 힐링 투어(찻잎 따기·차 만들기) 체험 등 치유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보성군 관계자는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치유센터를 이용하기 위한 교육 및 대학교 MT 신청자가 줄을 잇고 있으며 현재까지 60여 개 팀 4500명이 예약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