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이초, 개교 100주년 화합 한마당

장성군 북이면 북이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오형석)가 주최하는 개교 100주년 화합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지난해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22~23일 열게 됐다.

이개호 국회의원, 송갑석 국회의원, 김한종 군수, 이재양 장성교육장, 정오수 교장 등 내외빈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형석 총동문회장은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100주년 화합한마당을 계기로 총동문회가 더 도약하고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일제강점기와 6·25 등 거치면서도 8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장성의 역사이기도 하다”며 ”동문들이 이뤄낸 성과들이 북이면과 장성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수 북이초등학교장은 “북이초교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