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함께하는 농촌봉사단’ 영농지원 발대 |
발대식 행사는 농촌일손돕기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의식 제고 및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체 등 일손지원 참여주체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국 동시 개최됐다.
광주지역 영농지원 발대식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임이엽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남택송 광주시 생명농업과장 등을 비롯한 범 농협 임직원, 동신대학생 자원봉사자,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광주본부는 영농지원에 사용될 농기계 14대를 지역농협에 전달했으며 영농철 매주 1회 ‘함께하는 농촌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발대식 행사 후 동곡, 평동, 임곡 지역으로 나눠 옥수수 심기, 고춧대 세우기, 딸기 순치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고성신 본부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영농인력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