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실무위원회 1차 회의를 가졌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실무위윈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강진군,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보건소 등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필수연계 기관과 청소년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 실무자 및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김은희 센터장은 “위기 청소년들의 조기 발견과 일상 회복을 위해 관심이 필요하다”며 “위기 청소년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청소년 안전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에서 논의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인격적 성장을 위한 상담 및 통합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432-13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