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특별판매전 |
7일 개최될 개장식에는 박종탁 본부장 및 박홍재 원장, 청년농업인, 임정모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남 청년농업인이 생산인 농산물 및 가공품 판촉활동을 하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전남 광역 농산물 브랜드 ‘상큼애 및 오매향’의 홍보 및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상큼애는 전남원예농산물 브랜드로 딸기, 방울토마토, 무화과, 배 등 과일 및 채소 7종이 포함되어 있다. 오매향은 전남 아열대 과일 브랜드로 애플망고, 바나나, 비파, 체리를 포함하여 총 4종이다.
전남농협은 농산물 판매사업을 통해 광역 농산물 브랜드를 육성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농협 및 전남농업기술원이 추천한 12농가가 이번 특판전에 참여하며 이들이 생산한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비파 등 농산물 및 가공품을 시중보다 최대 4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박종탁 본부장은 “농업&·농촌 미래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농 육성이 중요한 때 ”라며 “전남농협은 청년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