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동 동민의 날 기념행사_태권도 경연 |
빛가람동 동민의 날 행사_노래자랑 1등 시상 |
2014년 2월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이래 처음 제정(2월24일)된 동민의 날 기념 첫 행사는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이재태 전남도의원,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정치인·시민 등 30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부 기념식, 오후 2부 초대가수 공연, 동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체험·판매부스 운영 등 봄 주말 벚꽃이 개화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시정발전 유공으로 변영자, 김양택씨가 국회의원상, 박종섭, 최정철, 정진영 씨는 나주시장상, 나철수, 정인호씨는 시의회 의장상, 효자상-김상국, 효부상-권광자, 선행학생상-이정효 등 9명, 봉사상-정수인씨는 동장상, 빛가람동 주민자치회, 상가번영회, 광전노협 등 단체는 행사추진위원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문화의 날 행사도 병행됐다. 초대가수 차효린, 문주리, 유인상 등 6명의 초대가수 노래 공연과 함께 빛가람혁신도시 건립과정을 담은 기록물 전시도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빛가람동 동민의 날 행사_노래자랑 관람 중인 시민들 |
빛가람동 동민의 날 행사 |
장영배 빛가람동 동민의 날 행사추진위원장은 “빛가람동이 개청한 이래 9년 만에 첫 동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39000명의 동민이 화합하고 단결해 미래를 보고 물과 빛이 하나 돼 희망찬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임주호 나주시 빛가람동장은 “전국 최고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위치하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라는 명품 대학을 품은 빛가람동 동장으로서 첫 동민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빛가람동 동민과 16개 혁신도시 이전기관, 상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한민국 최고 명품 혁신도시가 자리한 나주 빛가람동의 첫 동민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한다”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개교, 복합혁신센터 건립,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빛 축제, 생활SOC센터 건립 등 빛가람동 시민, 이전기관 직원들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 및 교육, 환경 개선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박송엽 기자